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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etter

News Letter (February 19, 2014)
일반관리자 2014-02-19

이사장님 말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교육부의 업무보고 내용중 영어교육에 관해서  언론에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사교육중 영어비중이 제일 높으니 수능영어에서 쉽게 출제하고 시험범위도 축소해 영어사교육을 줄이겠다는 보고내용이었습니다. 현재 이 정도의 무역강국이 되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것은 국가 공무원들이 유능해서된것 만은 결코 아닙니다. 무한경쟁시대 국제화로 무장된 수많은 인재들이 세계곳곳에서 활동해오고 있기 때문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힘은 정부의 정책 입안자들보다 선견지명이 있는 학부모님들의 열성이 유학으로 아니면 국내 제도권의 사교육시장에서 그 힘을 키워 오늘에 이른 것임을 아무도 부인할 자가 없을 것입니다. 언론 발표내용을 토대로 해서 어떠한 문제점이 발생할지를 살펴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1. 아이들의 목표와 비전이 식어갈 수 있습니다. Global시장에서 마음껏 비전(Vision)을 펼쳐보겠다는 청소년들의 꿈은 외국어에 대한 도전으로 시작합니다. 그것은 곧 실력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분명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경쟁자는 국내보다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어 있습니다.
2. 고급영어에 대한 수요는 느는데 공급을 줄이면 여러 문제가 파생될 수 있습니다. 우선 국내에서 만족을 못하면 외국 유학생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세계적인 불황의 원인도 있었지만 유학이 줄어든 것은 국내에 충분한 공교육·사교육의 대체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액과외가 난립되어 오히려 부익부, 빈익빈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하향 평준화로 학습분위기가 이완될 수 있습니다.  한동안 학교에서의 학습태도문제로 공교육이 어려움을 겪어오다 다행히 호전되어 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우선 공교육이 제대로 살아나는 길은 교육본연의 목적을 이루어가야합니다. 사교육은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이 선택하는 선택사항인것입니다. 사교육을 의식해서 공교육을 희생시키는 일은 쥐잡기 위해 독을 깨는 일과 같습니다.
4. 오히려 기회비용이 증가하게됩니다. 외국어(영어)교육의 특성상 시기(결정적)가 있습니다.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언어의 영역은 어려서부터 하는 것이 좋다는 많은 연구논문 그리고 경험에 의해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정책입안자들만 모르고 있는 사항은 아닐 것입니다. 교육문제를 교육으로 풀어야지 정치적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경험에 의해 알면서도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족한 영어실력을 대학교에서 시작한다 가정할 때 시간과, 돈 전공과목에 대한 소홀함에 따른 이루 말할 수 없는 비용이 미리 착실한 준비를 했을 때의 비용보다 훨씬 클 것입니다.

  결국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손해보는 것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임을 생각할 때 안타까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 정책을 실행한다 가정할 때 2-3년후 전혀 반대 정책이 제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하나입니다. 미래 Global인재로 경쟁력 있게 키우려면 교육정책이 어떻게 가든 때를 놓치지 말고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합니다. 준비된 인재, 훈련된 인재는 어떠한 변화가 와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3월부터 시작되는 2014년 새학기 준비를 위해 GKI 모든 종사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개인관리, on-off Line 학습 프로그램, 콘텐츠 보완 및 수정들을 통하여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학생들은 자기에 가장 맞는 수준(level)으로 정함이 옳습니다. 과욕으로 인하여 본인 수준과 맞지 않는 학기 선택을 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상담선생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도움이될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2013년을 마치고 새로 시작할 때는 결과에 대한 호.불호를 따지기보다는 좀 부족해도 잘했다는 칭찬이 새 힘을 얻게됩니다. 그리고 2014학년도는 더욱 잘할 수 있다는 격려에 새로운 소망을 갖게 합니다.
  학생여러분! 2014학년도 자신감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여러분에게는 다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GKI를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들에게 감사 드리며 믿을 수 있는 교육과 책임 있는 교육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대신하여 Grace(미국), Jennifer(미국), Kristy(캐나다), Hannah(미국), Suzie(미국)선생님이 오십니다.

 

각종소식

현재 2014년 3월 3일(월) 시작되는 신학기 학습을 위해 많은 외부 학생들이 Level Test를 보고 있습니다.   주변에 GKI에서 학습하기를 원하는 학생이 있으면 늦지 않게 지원 할 수 있도록 안내 부탁드립니다.

1.선생님 소식 :  Jenna, Donarld, Ashley, Lauren선생님이 GKI 계약을 마치시고 돌아가십니다. 이를 대신하여 Grace(미국), Jennifer(미국), Kristy(캐나다), Hannah(미국), Suzie(미국)선생님이 오십니다. Grace선생님은 Case Western R Univ.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수년간 국내외 영어교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Jennifer선생님은 Univ if Colorado에서 영문학 학사. 석사로, 미국에서 수년간 교사로 한국에서도 ESL강사로의 근무경험이 있습니다. Kristy선생님은 캐나다의 Ryerson Univ.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TESOL/TEFL자격을 가지고 한국에서 ESL강사로의 경험이 있습니다. Hanna선생님은 Augsburg College에서 스페인어/국제관계를 전공후 국내에서 ESL강사근무경험이 있습니다. Suzie선생님은 Univ. Illinois에서 수학과 영어를 전공하고 미국과 한국에서 각 2년간의 교사경험이 있습니다. 

2.매일반에서 월수금반(M반)으로 이동 시 아이들은 급격한 학습환경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2014년 3월이면 우리 아이들의 학년이 올라가면서 매일반에서 월수금반으로 수업시간을 조정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우리 아이들이 경험하게 될 급격한 환경변화를 고려 하셔야 합니다. 매일반(Starter, 1b, 1st, 2b, 2nd, 3rd, 4th, 5th)의 경우 프로그램이 만들어 질 때 저학년(1~3학년)용으로 제작됨에 따라, 문자보다 소리중심으로, 영어에 보다 풍부하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가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고 있지만, 월수금반(M2, M3, M4, M5, M6)의 경우 고학년(4학년 이상)이 대부분인 관계로 보다 학습 중심으로 프로그램화되어 있습니다.  M2부터 매일반에서는 3rd Level에 포함되는 LC(CD 듣고 빈칸 채운 후 문제풀기)가 가정학습에 배치되고, M3부터는 Essay Writing이 가정학습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월수금반(M반)은 수업일수가 주 3회인 관계로 가정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 매 수업시간마다 수업이해도 및 가정학습 수행 정도를 평가 Total Test(어휘, 영작, 문법 Test)가 실시되고, 성적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수업종료 후 나머지 학습(ASSAC)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느끼는 실제 난이도는 M2의 경우 3rd, M3는 4th, M4는 5th, M5는 6th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GKI에서는 매일반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월수금반(M반)이동을 원할 경우 아이가 느끼는 환경변화의 Stress를 최소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2nd⇒M2, 3rd⇒M3, 4th⇒M4, 5th⇒M5로의 이동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다 효율적인 학습 및 장기적 학습 효과를 위한 다년간의 교육경험에서 나온 결과인 바, 양지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3. 2014년 3월 신학기 온라인 교재 신청이 2014년 2월 21일(금) ~ 27일(목)까지 GKI Homepage 에 있는 GKI 서점에서 가능합니다.
2014년 3월 신학기 교재 신청부터는 신청된 전산자료가 바로 출판사(총판)로 전송되어 신청된 교재 수량만큼만 GKI로 전달되어 신학기 첫날 온라인 신청자에 한하여 교재가 배포되게 되는 바, GKI 서점을 통해 주문되지 않은 교재는 수령이 지연되어 수업 및 가정학습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학부모님께서는 2014년 3월 신학기 교재 신청부터는 반드시 GKI 서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필요하신 교재를 신청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Delight yourself in the LORD; And He will give you the desires of your heart. Psalms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편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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